1️⃣ 부스별 방문 시 데이터 행사의 스폰서로 참여한 기업 부스별로도 QR 리더기를 설치하여, 기업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방문자들의 인적 데이터는 추후 기업별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에 활용할 잠재 고객 데이터로 쓰일 수 있습니다.
3️⃣ 경품 증정 시 데이터 참가자들이 기업 부스에 방문할 때마다 1개의 스탬프를 부여하고, 최종 스탬프 개수에 따라 주최사에서 리워드를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기능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스탬프 투어 기록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요.
지자체 축제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중앙에 지역 특산품이 크게, 하단에는 화려한 연예인 공연 라인업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포스터 이미지가 막연히 떠오르는데요. 맛있는 먹거리와 재밌는 공연도 좋지만, 매년 어딜 가도 비슷한 주제와 구성의 지역 축제에 점점 기대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특산품과 축하 공연이 없는 지역 축제 2곳의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 '김천'은 정말 유명한 김밥천국임 '김천'하면 김밥 천국..말고도 경북의 김천이라는 도시가 있죠. 김천시가 올해 최초 '김밥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에게 '김천'에 대해 물어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김밥천국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파격적인 행보(?) 덕분에 이미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김천 김밥 축제가 크게 바이럴 되고 있는데요. '부산 국밥, 대전 빵, 대구 막창, 전부 비빔밥, 김천은 김밥이다'라는 귀여운 가사의 김천시의 축제 홍보 영상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성수'에서 열리는 최대 로컬 축제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 성수는 성동문화재단과 성수동 소재의 여러 기업들이 함께 주관하는 로컬 기반 축제입니다. 성수동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와 컨퍼런스뿐 아니라, 국민 보물찾기 게임 '트레저 성수', 거리에서 즐기는 음악회와 패션쇼인 '뮤직 · 패션 성수', 성수동 음식점과 카페를 할인받을 수 있는 '테이스티 성수', 도시 건축 투어 '트립 성수' 등 총 11개 테마의 프로그램을 성수동과 서울숲 전역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축제 기간 동안 약 5만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고 해요.
두 축제 모두 오는 10월에 개최되니 이색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면 직접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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