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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TALK: 우리 행사에 적합한 홍보 채널 찾기 [행사 신청 경로 추적]

      행사 트렌드 TALK: 우리 행사 타겟은 이벤터스에 얼마나 있을까? [이벤터스 모수 계산기]

      이벤터스 TALK: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축제가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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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사에 적합한 홍보 채널 찾기
성공적인 행사 모객을 위해 각종 커뮤니티, 플랫폼, SNS 광고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모든 채널이 우리 행사의 잠재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홍보에 많은 채널을 활용하는 것보다, 우리 행사에 효과적인 소수의 채널을 발굴하여 홍보를 집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죠. 
 
따라서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우리 행사에 효과적인 채널과 매체를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행사의 참가자들이 주로 어떤 채널로 유입되어 신청하고 있는지, 즉 행사의 유입 경로 데이터를 파악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UTM 분석을 통한 측정인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UTM 분석을 통해, 행사 신청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UTM(유입 매체) 분석?

UTM(Urchin Tracking Module)은 마케팅 캠페인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링크 URL 끝에 소스·매체·캠페인 등의 파라미터를 추가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각각 다른 파라미터가 추가된 다양한 링크들을 배포한다면, 추후 링크별 성과 측정을 토대로 효과적인 모객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생성 방법: UTM 링크를 생성해 주는 서비스, 혹은 엑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하여 시트를 직접 만들어 링크를 생성할 수 있어요.
  • 성과 확인: 구글 애널리틱스(GA4)와 같은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하여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벤터스의 신청 경로 추적(UTM) 기능

이벤터스는 UTM 링크를 생성과 동시에, 링크별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신청 경로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GA4 등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 툴을 활용하기 어렵다면, '이벤터스의 신청 경로 추적 기능'을 이용해 신청 경로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벤터스에서 개설된 행사라면 모두 사용 가능해요. 

 

 

신청 경로 추적 기능 사용 방법:

  • 경로: 이벤터스 호스트 센터 → 내 채널 → 행사 선택 → 신청 경로 추적(UTM) 페이지

1. 행사 개설 후 신청 경로 추적 페이지에서 UTM을 생성해요

UTM 별 소스와 매체를 선택하여 생성합니다. 홍보 채널, 방식, 홍보 목적 등 서로 다른 링크들을 구분하기 쉽게 이름을 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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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스 : 행사를 홍보하는 채널 (이벤터스,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 매체 : 행사를 홍보하는 방식 (이메일, 블로그, 문자, 배너, 광고 등

    2. 생성된 UTM 링크를 배포한 후 링크별 성과를 측정해요

      이렇게 생성된 링크를 활용하여 각 채널에 홍보했다면, 링크별 성과를 측정할 차례입니다. UTM 링크별 하단 3가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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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경로 추적 기능을 활용한 이벤터스 행사 예시 

        • PV: 해당 URL을 클릭하여 행사 페이지에 접속한 횟수(페이지 뷰)
        • 신청 수: 해당 URL을 클릭하여 접속 후 행사에 참가 신청한 수
        • 판매 금액: 각 URL 클릭으로 발생한 신청의 티켓 판매 총액(유료 행사에만 해당) 

        ‘단축’ 링크를 활용하면 파라미터를 숨기고 배포할 수 있어요. 동일한 매체를 활용, 소스(채널)만 다르게 하여 채널 효율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효율적인 채널 탐색에 좋은 방법입니다. 

        3. 성과를 토대로 다양한 추가 액션을 진행해 보세요

        지속적인 UTM 분석을 통해 우리 행사에 최적인 홍보 채널을 찾아보고, 해당 인사이트를 고려하여 다음 행사의 홍보 플랜과 예산을 미리 기획해 보세요. 

        • PV와 신청 수가 모두 높은 UTM가 있다면 그것은 최적의 홍보 소스·매체!
        • PV는 높은데 신청 수가 낮다면, 행사 자체의 문제일 수 있어요 (페이지 디자인, 행사 가격)
        • 전환율이 높은 채널이 있다면 해당 채널에 우리의 잠재 고객이 많을 확률이 높아요

         

        ✏️ 기존 콘텐츠도 다시 읽어 보세요 

        • 행사 호스트는 어떤 매체·채널로 홍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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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행사 타겟, 이벤터스에는 얼마나 있을까? [이벤터스 모수 계산기] 

        잠재고객계산기
        우리 행사의 참가자는 어디에 얼마나 모여 있을까? 궁금하신 행사 호스트 분들을 위해 행사의 잠재 참가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터스 행사 모수 계산기'를 준비했어요. 첫 행사를 개최하기 전에 '잠재 참가자 수'가 궁금한 예비 호스트, 행사에 좀 더 적합한 타겟에게 맞춤형 홍보를 하고 싶은 행사 호스트라면 신청해 보세요!
         
        1. 하단 링크를 통해 예상 행사 정보와 타겟 정보를 간략히 입력해 주세요
        2. 이벤터스의 기존 행사 참가자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참가자 수를 메일로 알려 드려요 
         
        *모수 측정 기준: 연관 행사에 참가 이력이 있는 참가자 + 연관 카테고리를 관심사로 설정한 잠재 참가자 
        우리 행사 예상 참가자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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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축제가 필요한 시기

        생태적 감수성이란, 인간이 자연에 대해 가지는 관심과 호기심, 공감하는 정서적인 태도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기후 위기, 그리고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행사 업계에서도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행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레터를 통해 얼음이 없어 행사 운영에 차질을 빚은 강원도의 대표 겨울 축제들, 그리고 동물권 보장을 위해 방식을 바꾸기로 한 국내 지자체 행사들을 한차례 공유드렸는데요. 약 반 년이 지난 지금 지자체 축제들은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지, 국내외 지역 축제들의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기후 위기 우려, 취소되는 '불놓기'

        환경 훼손, 산불 우려 등의 논란으로 중단되었던 '제주 들불 축제'는 내년부터 빛과 조명 등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여 가상의 불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래 '불놓기'를 통해 풀과 해충을 없앴던 제주의 전통문화에서 착안되어 진행된 제주의 대표 축제였지만, 최근 자연재해가 심각한 기후변화 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름 불놓기를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유로, 지속 진행해온 불꽃놀이 프로그램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는 이제 기본

        무주의 대표 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해부터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캠페인 중입니다. 야광 조형물은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전력으로, 관람객을 위한 쉼터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했습니다. 그 외 양평산나물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등 전국 주요 축제들도 다회용기 사용을 필수로 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9월부터는 서울의 관리 조례에 따라, 시 주최 행사 중 참여 인원 1,000명 이상의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니 이러한 움직임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반대 시위를 하는 시민 ⓒ오마이뉴스 

        '소싸움'이 문화유산? 동물 유희 축제에 커지는 반대 목소리

        지난달, 대구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치맥 페스티벌' 개최를 두고 시민 단체들이 행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대규모 도살을 당하는 식용 '닭'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반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였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소싸움'의 국가 문화유산 지정에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들의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약 5,600명의 시민 서명부를 모아 전달한 이 단체들은, 소싸움 자체가 소들이 가혹한 훈련을 거치고 축제 후에는 도살되는 동물 학대 과정이라는 이유로 문화유산 지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소싸움 축제는 청도, 창녕, 대구 등 전국 지자체 11곳에서 현재 개최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전국 최초로 전북 정읍에서 동물 복지를 이유로 소싸움을 폐지한 바 있습니다. 

         

        '전세계 곳곳 '동물 복지'를 고려한 축제 움직임

        • 고양이 대신 도라에몽 인형으로 기우제를 지내는 태국
        • 살아있는 코끼리 대신 '로봇 코끼리'로 종교 행사를 지내는 인도
        • 2027년부터 투우 경기를 전면 금지하는 콜롬비아
        • 오리잡기 대회 관계자들이 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송치된 일본

        지자체 축제들은 외부적인 요인에 발 빠르게 변화하기 어렵습니다.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요인, 더 나아가 주민들의 생계가 얽혀있는 까닭입니다. '산천어 축제'와 같이 유명한 축제들의 경우 그 지역의 '1년 농사'로 불릴 만큼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최근 '제주들불축제'의 불 놓기 폐지를 두고 정작 제주 애월읍의 주민들은 유지해야 한다며 반대 조례를 내기도 했죠. 하지만 분명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은 축제의 '지속 가능성'입니다. 일조량 부족으로 꽃·곤충 축제가 사라지고 이상 기후로 여름·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시대에서, 자연과 생명을 오락으로서 소비하는 형태의 축제가 쭉 유지될 수 있을까요? 오래 살아남고 사랑받을 축제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논의가 필요합니다. 🏞️

        🌟 요즘 행사 소식

        #꿀잼축제 '장흥물축제', 물고기 1만 5000마리 죽었다

        전남 장흥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폐막했습니다.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은 총 69만 명에 약 60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추산되는 장흥의 '1년 농사' 축제이지만,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고 강변에 내장을 버리는 등 비생태적이고 비위생적인 행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

        #평창 올림픽 때 벌목한 '가리왕산', 언제까지 방치되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가리왕산 원형 복원'이라는 정부의 사회적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전문가들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가리왕산의 복원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의 첫 시작이 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잡힌 쏘가리가 단 3마리? '18년 명물 단양강 축제' 눈물

        2006년부터 개최되던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몇 년전부터 쏘가리 개체 수 감소로 올해는 열리지 않습니다. 단양군은 “개체 수 감소가 남획 때문인지 기후·생태 변화 탓인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어족 자원 보호 사업을 통해 쏘가리가 다시 늘어나면 축제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레터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번 행사기획자의TALK은 어떠셨나요? 호스트님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 요즘 관심 있는 주제나, 더 다뤄봤으면 좋을 법한 이야기들도 환영이에요. 얼마 전,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가 국내 동물로는 최초로 법 인격을 받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만약 인격이 부여된다면, 이 돌고래도 자연에서 존재하고 진화할 권리, 권리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해요. '동물권'이라는 개념이 아직은 생소하지만, 이 땅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응원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 존중이 아닌 공존의 세상을 위해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에디터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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