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터에서는 행사 참가자의 퍼널 데이터를 확인하여 모객 성과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행사에도 '데이터'가 참 중요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가 중요한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과는 어떻게 측정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이번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행사 퍼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터스 통계 페이지
2. 단계별 전환을 높이기 위한 전략 세우기 단계별 데이터를 확인하여 현재 이탈이 많이 일어나는 단계, 즉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단계를 파악하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해당 단계의 전환을 높이기 위한 액션을 실행할 차례입니다. 앞서 공유드린 이벤터스의 행사 신청 퍼널을 토대로, 단계별 전환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썸네일은 행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썸네일에 들어가는 제목과 키워드, 디자인 요소 등의 가독성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PC와 모바일에서의 참가자 화면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읽기 어려운 작은 크기의 텍스트가 썸네일에 포함되거나, 시선이 분산될 만큼 디자인 요소를 많이 넣는 것은 지양해 주세요.
이벤터스 행사의 상세 페이지
이벤터스 행사의 신청자 정보 입력 페이지
이벤터스 통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환율 데이터
8월 초 인천에서 열린 국내 최대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반하는 락 페스티벌인 만큼, 화려한 라인업뿐 아니라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로도 종종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올해에는 공연 전 '무더위 대책 안내'를 공지할 정도로, 더위에 신경 쓴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한여름 가장 뜨거울 때 열리는 야외 페스티벌은 더위에 대비하여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인상 깊은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2. 브랜드 부스의 쿨템들🍹 스폰서로 참여한 브랜드 부스들도 저마다 더위에 대비한 다양한 휴식 공간과 음료수, 쿨링 제품을 제공했습니다. 주요 스폰서였던 건설사 '힐스테이트'와 카페 '아티제'가 협업한 휴식 라운지가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굴에 바로 붙일 수 있는 쿨 패드를 나눠준 뷰티 브랜드 '셀퓨전씨'의 부스가 가장 센스 있게 느껴졌는데요. 패드를 붙이니 실제로 피부가 즉각 시원해져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3. 음식 선주문 시스템 🍟 현장에서 판매하는 푸드의 일정 수량은 '퀸즈스마일'이라는 앱을 통해 공연 전에 사전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앱 오류 및 통신 장애 등의 이슈로 예약이 다소 원활하진 않았지만, 뙤약볕 아래서 대기할 필요 없이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정해진 시간에 수령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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